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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허걱   슬픔~
어느 소나기 지나가는 조회: 1503 , 2019-12-02 18:33
며칠전에 사촌오빠가 술을 잔뜩 먹고 기차 타고 온다고 한다 마중 나오라고 해서 마중 나갔다 지나가는 소나기였고 자전거 타고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에게 누구 기다리냐고 물어보길래 가족 기다린다고 했더니 그냥 가버렸다.... 순간 놀랬고 밤12시쯤 이였고 오빠가 술 안먹고 오면 나갈 일이 없었는데 술 먹고 오는 바람에 마중~~순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