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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마음 편한 곳   2021
조회: 1069 , 2021-08-09 17:41
요즘 인터넷 창을 켜면 여러모로 정신이 없다.
초등학생 때 인터넷은 나한테 어떤 미지의 세계같은 것이었다면,
지금의 인터넷은 피로의 공간.

내 컨텐츠를 봐달라고 더 자극적인 썸네일을 올리고
편을 갈라 싸우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어떤 유명인의 꼬투리를 잡으면 그 사람의 인생 자체를 짓밟아버리는데 혈안인 사람들.
그 속에서 나라고 다를까 싶은찰나에 울트라 다이어리를 알게되었다.

조용히 기록을 남기는 공간.
수익이 거의 나지 않을텐데 꾸준히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님에게 존경을...


Magdalene   21.08.10

저도 오랫동안 울다에 입주해서 살고 있는데, 이젠 삶의 한 부분이 된거 같아요 :D

andante   21.08.10

오래 해오셨군요! 자주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