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hit : 842 , 2000-05-15 06:08 (월)
몇달전대학에입학했을때부터고민해왔었다.
적성에맞지않는다는생각이들었다
학교를 하루이틀밥먹듯이빼먹었다.
가기싫었다.잠도제대로잘수없었다. 수업시간 따라가지못하는내가 한심스러웠다.컴퓨터관련학과치고 난정말컴퓨터에무지했다.
공업계실업계아이들보다내가났다고생각했었다.고등학교때는말이다.
그애들은...정말잘했다. 그들의능력에(자격증4~5개는기본이었다)감탄했다.
따라가려노력했다 결과는당장나타나지않는다
조바심이났다. 짜증이나고 내가지금뭐하나생각도들었다
처음엔학원을갈까생각도했었다그럼워드부터따야했다
기본은나에게지금당장필요한것이지만 시간을투자할순없다.매일쏟아지는과제들을해내야하는데방법도몰라제출하지못했다.
이상황에서 빠져나오고싶다.모두가자신이원하는것을하고살순없지만-쉬운건없다는걸알지만 ....잘못된것같다
다시시험을치고싶다그러나재수할형편도못‰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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