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아프지않게 사랑하게 하는 약 없나. 사랑을 하게 되면 왜 괴로울까? 그 누구를 위해 내 자존심도 내팽겨치게되다니.. 이리 바보가 되다니..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 사랑하는 순간 내 속에 나는 없다. 그 누구에게 이미 다 내주었는걸. 사랑은 그런 것인가보다.. 모든 사람 다 그렇게 사랑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