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맞이하며   미정
  hit : 917 , 2000-06-20 05:50 (화)
오랜만에 아침해를 보는구나.
눈 아프군. 요즘 널 너무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참 슬프다.
너의 회사 생활도 이해 못하는 내가 바보 같구나.
아침마다 니 목소리 들을 때가 그립다.
미안해. 정말...
엇그제 있었던 일 내가 잘못했어.
니 마음 알면서도 나도 너무 화가 났기에 정말...
그래도 니가 날 그만큼 생각하고 있다는거 너무나도 기쁘더구나.
다시 한번 정신 차리고 내 일에도 충실하면서 너도 잘 챙길께...
하하하!! 우리 화해 하는거다?
니가 눈 뜰때까지 40분 정도 남았네.
너 자는 모습 보고싶다.
상상이라도 해야지...
또 다시 같이 아침에 눈 뜨고 싶구나....
 00.06.2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음~~ 부지런하군...

정말 부지런하군요... 같이 아침을 맞이할 사람도 있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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