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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른자리
 2014.02.01(바쁜하루)   하루하나
조회: 1735 , 2014-02-04 22:22
#1
평가시즌은 피를 말리게 함은 물론 1년간의 성과가치를 결과물을 근거로한 심사와 평가를 한다는
점에서 쉽게 속단할 수 없고 정보를 가공시켜 만들기에도 애매한 무척이나 고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늘 훈련운영에 최선과 만전을 기하고 날마다 처리해야할 일들을 끊임없이 기록하며 모아두어야 한다.
실제로 사실상 그렇게 해야하는게 맞지만 인프라 개선 의식부터 고치면서 잡아간다는 건 가혹한 일이다.

#2
몰입과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저울질 하던 중 여자친구에게 몰입을 선택하고 선물을 받았다.
사실 조른거와 다름 없었지만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더군다나 책의 값어치를 상상 그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난, 쉴틈없이 읽으며 비로소 다 읽게 되었다. 그리고는 어제 방영한 힐링캠프
강신주 편을 여자친구 소개로 다운받아 보며 다시 많은 흩어진 감정들이 미세하게 반응하며
약간의 혼란스러움과 존엄의 가치, 사랑의 대해 상당부분 배운 것들도 많았다. 무조건 그렇다라고
받아들이진 않지만 요소마다 공감하는 부분 만큼은 내 삶의 시스템 구조도 개선시켜야할 필요도
느껴진다.

#3
나의 꿈은 10년 후 완성된다. 누구보다도 훈련사업의 방향성과 숙련도와 다양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훈련행정 전문가가 되기 위해 오늘 역시도 훗날 그려질 나의 모습의 자양분이다. 힘들어도 뿌듯하다.
고되고 힘들면 우울해질 때도 있지만 요즘은 억지로 웃는다기보다 자연스레 행복감이 밀려와 나도
지그시 웃을 때가 있다. 겸손해지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최고의 반열에 오르고 싶다.
나의 꿈은 처음 시잘할 그 언젠가부터 목적은 돈이 아니다. 고용창출과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전체 구조의 자생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고 싶다.

#4
내일도 열심히 일을 해야한다. 강박보다도 즐거움과 일상이 되어버렸다.
현실에 순응을 해버린 것인지 한단계 뛰어올라 시야의 폭이 넓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편하다.
다만, 많이 생각해보고 정확히 처리하려 노력한다.
효율대비 능률의 문제, 생산성과 정확성으로 승부를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