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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 누구를 위한거니?   일상속 이야기
조회: 2499 , 2014-06-21 21:58

그럴때가 있다

머리를 자르고나면 사람들이 이유를 묻는다

'바나나씨~ 머리잘랐네? 왜? 무슨일 있어?'



사람들은 그렇다

누군가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그 이유를 묻는다

이유를 묻고도 알수없으면 추측하고 추리하고

몇가지 가능성 있는 이유들을 만들어낸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은 좋다

하지만 내 마음 편하자고 이유를 만드는건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잘못하면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그런거 있잖아

'잘지내? 별일은 없고?' 이런 질문들이

그냥 궁금해서가 아니라 듣고싶은 질문이 따로 있어서 같을때...



나를 위한건지, 당신을 위한건지...







어메이징한여자   14.06.24

구름에서 가끔방문하는데요 여기서 뵈니까
방갑네요^-^ 좋은꿈꾸셔요~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4.06.26

오셨군요 ㅋ 여기서는 음성이 지원되지 않아 텍스트로만 글을 올릴텐데...아마 구릅보다 좀더 솔직하고 어두둔 부분도 많이 쓸것같아요 ㅎ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