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어떻게든 PBL수업이 잘 지나갔구
지나가기전 너무너무 힘들었다
정말 속이 안좋아질정도로
그리고 거기다 3시에 있는 특강도 시간을 잘못 알아서
못갔구...
그냥 그러했다
그래도 남들 다 졸업여행 가는데 나만 안가니 너무 행복하긴 했다
알고보니 나 빼고 거의 다 갔다던데
그래도 부럽지 않다
사진 찍는거 간간히 올라오던데
그냥 그 순간에 재밌게 사진 찍은것만 좀 부러울뿐이지
만약 거기 갔다면
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을지도 모르니까 ...ㅎㅎ
카메라 안속에 갇혀서 사진 찍는것도 싫다
은근히
그렇다
아무튼 금요일날 집 잘가서 엄마랑 오랜만에 같이자구
토요일날은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청둥오리를 만나서
받고 싶었던 캣닢을 받았다
같이 안과도 가구
또 츄러스도 먹고 초코빙수도 먹구~
가장 좋았던건 전에 그리워하던 자물쇠(진짜 가성비 최고이고
절대 뺀찌들고와서도 못뚫는^^...) 고등학교시절 자물쇠를 다시 살수있게되어 기뻤다
그때는 좀 더 귀여운 포장지였던거 같은뎅 ㅎㅎㅎ
지금도 귀엽당
이제 번호키 자물쇠는 좀 불안하구
내가 자꾸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괴로워서 그냥 열쇠자물쇠로 할생각
매일 열쇠고리를 갖고다녀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목걸이를 만들어서 갖고다닐 예정^^>....
방금 목걸이에다가 걸엇당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침에 고등어정식 먹구 교회갔다가 점심에는 짜장면먹고 저녁에는 떡볶이(일찍 먹었당) 먹고 고속버스 타고와서 또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친구인 오빠랑 같이 고기먹으러갔당^^...
하 고기 맛있었당
내일부터 다시 또 열심히 다이어트해야하지만 ㅠㅠ
이제 또 7일간 고기나 과자는안먹어야짓!!!
너무 많이 잘먹어서 후회되지만 그래도 오늘 또 맛난거 채우고 열심히 운동하고싶당
금요일날 집간다고 스피닝 안가서 너무아쉽고 그 하얀 고양이를 보고싶다
ㅎㅎ
아 이제 자야겟당
별별 이야기 주절주절 한거같당
내일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해야지
화이팅하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