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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덕회
 Goodbye Mom!   2017
조회: 2041 , 2017-04-10 10:42

8년전 영화 <애자>의 이 장면들이 보고 싶었다. 수줍게 딸에게 마음을 드러냈던 '메모'장면과 할매스님을 찾으러 가는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벚꽃길' 장면. 그 벚꽃들을 바라보며 '참~ 곱다~' 하는데 또 울컥. ㅠ 개인적으로 故김영애님이 분했던 캐릭터의 이름이 내 어머니와 똑같아서, 그리고 불같은 성미지만 따뜻한 정도 많아 주변에 친구도 많은거까지 똑같아서, 완전 몰입되어 극장에서 꺽꺽대며 봤던 영화. 이 영화를 찾아 보다가 또 눈물이...ㅠ 영문제목대로 'Goodbye Mom!'






이재우1981   17.04.10

2009년도에 강희누나와 같이 찍은영화이지요

무아덕회   17.04.10

그렇습니다. ㅎ 최강희와 김영애 두 분의 티격태격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영화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