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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나를 존중하지 않는 이를 멀리하라.   공개일기
조회: 1913 , 2020-07-29 03:12
내가 뱉은 말은 내것이 아니다.
뱉기전에 신중하자.
내말은 언제나 확대재생산 되어 돌아다닐 수 있음을 생각하자.
그러지 않으면 정말 친하다 믿었던 관계에서
수없이 사단이 생길 수 있다.

서로 존중감이 없는상태에서는
필요이상의 관계를 맺는것을 경계하자.
존중감이 없으면 그들은 언제나
나의 부족함을 찾고 만들어 흉볼준비가 되어있다.
나 또한 누군가를 깔보고 기만하며 만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정은빈   20.08.03

말을 하기전에 신중해야 하는것 정말 마음에 잘 새겨야겠어요 한없이 믿음을 주면 내 내면의 끝까지 다 보여주는것도 나도 모르게 빠져들면서 하는거라 항상 말을 아끼자 생각했는데 속물님 덕분에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바보똥께   20.08.17

누구나 페르소나를 가지고있죠, 적당히 경계하며 어울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게 친구던 가족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