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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냥
 오랜만에 써봅니다   일기 2023
조회: 386 , 2023-07-16 19:23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옛말에 굴기자는 능처중하고 호승자는 필우적이니라 라고 하지요? 

요즘들어 이 사회에 말을 험하게 하는 사람이 아주 많아진 것 같아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파란만장하고 순진 해야할 아이들이 말을 이렇게 심하게 합니까...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까...

요즘 애들이 무슨 황산벌 전투 영화에 나오는 남쪽 벌교부대 처럼 쌍욕을 아무 거리낌 없이 씁니까... 

이거는 진짜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자기를 굽히는 사람은 능히 중요한 위치에 올라갈 것이다 라는 말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할것같습니다. 

요즘 예절교육을 뭐 쓰래기통에 처 박았나 아주 게임이든 현실이든 험한 욕들을 그냥 평소에 예기 하듯이 쓰니 가슴이 아프고 웃길 지경입니다.

아아 세종대왕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 위해 한글을 만든 것도 아니고 한글운동 을 열심히 하여 독립운동을 도와주신 조선어학회 학자들은 뭐가 되는겁니까... 

저라도 바른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상 돼지냥이였습니다.

9K   23.08.24

형, 나 2월에 전학왔던 K인데요즘 안나오드라. 인스타 계정도 지워졌길래 뭐지.. 싶고... 이제 학년 올라갔고 새친구도 왔어. 연락줘. 내 전화번호 있나? 잘 모르겠네... 어쨋든 처음에 학교왔을때 이거라도 봐놓길 잘했네.이거 댓글 써서 알람 갔으면 좋겠다.. 댓글보고 누군지 모르겠거나 전번 없으면 아무 글이라도 또 올려줘

이재우1981   23.08.31

결코 동의할수 없습니다!고운말을 하면뭐합니까?들을사람이 자세가 돼지않았는데 말이죠...
욕은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돼지냥   23.10.13

욕은 어느정도 필요한건 맞습니다 물론 욕이 없으면 세상이 안돌아갈수도 있지요. 왜냐? 자신의 마음을 표출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친 욕은 화를부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욕을 하는것을 지켜보는 아이들은 후에 뭐가 되겠습니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 말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답하고 어떻게 대항을 하는지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구한날 욕만 해대면 그거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