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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영
 13번째 일기   일기
조회: 115 , 2024-04-14 20:56
며칠 전 친구가 요즘 괜찮냐고 물어서
요즘만 같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다음날 모든 상황이 최악이 되어서 조금 어이가 없었다

이제 괜찮다는 말하기가 무서워졌다
괜찮다고 하면 다시 모든 상황이 나빠질까봐 무서워
간신히 얻은 괜찮은 하루를 최악의 어제로 만들고 싶지 않다

구름 잡는 소리   4.15

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감히 알고 있다 말할 수 없지만, 비슷한 시기를 보냈던 적이 있어요. 힘들다고 하기도 지치고, 괜찮은 척 하기에는 역부족이라 꾸역꾸역 살아갔던 때가 있어요. 언젠가 조금 더 수월해지는 때가 옵니다. 영님의 내일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