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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_Opened
 봄날은 간다.... 사무실에서  
조회: 2488 , 2013-04-05 17:07
입찰 PT를 끝내고 나니, 
일주일을  괴롭히던  위통과  설사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그간  누가 대신 해줄리 없으니 일거리가 엄청 쌓여있다.


담배피우러 간 옥상에도
처녀들의 옷차림에도
봄은 완연하구나.


몇년째 이루지 못한 소박한 희망, 
평일날 휴가내고 벗꽃놀이 한번 가고 싶다
꽃그늘 아래 피곤한 눈꺼풀 붙이고 긴잠 자고 싶다

someday   13.04.06

열정적인 모습,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