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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 부모님   일상속 이야기
조회: 2671 , 2014-07-22 23:00

어느 수필집에 적혀있는

짠하고도 가슴벅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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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는 새끼들이 어미몸속에서 자라다가 다 크면

어미 몸뚱아리를 파먹고 나온다 한다

빈 껍데기가 된 어미는 흐르는 물에 조용히 떠밀려간다

다슬기처럼, 나는 어머니의 가슴을 뜯어먹고 세상에 나와

비로로 시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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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시인의 글

제목은 어머니

아마도 다 비슷한 마음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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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아낌없이 내어준 부모님

감사합니다


dpdl   14.07.22

그보다 더욱 늦게 깨달으신 분들도 많아요.
지금이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늘 화목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4.07.23

항상 잘해드리고 감사드리지만 매번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게되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