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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대견해 :)   엄마라는 이름으로
조회: 1986 , 2015-03-10 11:44

생일은 늦지만 한국나이로 벌써 4살이 된 아들.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떼어놓은 날엔 되려 엄마들이 하루 정도 펑펑 운다는데, 

미안해 아들... 이 엄마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시간의 달콤함에 광대승천 했다 :D ㅋㅋㅋㅋ


아이를 데리러 가기 10분 전에 첫 감회를 일기장에 남겨놓고 싶었다. 

가서 다시 만나면 꽈악 안아줘야지! 

너무 너무 잘 했어 우리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