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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인천 경찰서   슬픔~
흐리네요 조회: 1584 , 2020-06-17 18:09
오늘  소주 공병이 있어서 팔고 집으로 왔는데 인천 경찰서에서 나 땜에 오셨네 내가 어릴적 가출을 했는데 부모가 가출 신고를 해서 17년 지난 오늘 오셨네 집 앞에 있는 중부 경찰서 가서  가출신고 한거 해제 했네~~뜬금 없이~  당황스럽고~ 할말이 없음

프러시안블루   20.06.18

17년전 엄마, 아빠가 찾던 소중한 딸이셨네요..
행복한 삶이란게 어마어마한게 아니라 그저 큰 일없이 흘러가는 삶이구나...이런 생각을 해요..
행복하세요.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20.07.16

블루님 아빤 최근에 돌아가시고 안계시공 엄마는 새엄마이예요 어떻게 봄 고아나 다름없는데 호적상 새 엄마하고 저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