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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이
 임플란트라니...   diario
조회: 320 , 2023-04-12 16:55

윗 어금니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다가 치과를 다녀왔다.
살릴 수 없을 정도로 썩어서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된단다... 
너무 아픈데 미옥이가 생각났다. 
너도 이만큼 아팠을까? 
말도 못하고 꾹 참았을까 싶어서 눈물이 난다. 
잘 지내지? 다음주면 우리가 처음 만난날이 돌아오는데
기념해서 얼굴이 큰 작약을 주문해놨어. 
보고싶다 똥고양이야♡

힘내자호빵   23.04.12

저도 강아지를 떠나 보낸 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많이 보고 싶어요ㅎㅎ
미옥이를 닮은 작약 아주 예쁠 것 같아요👍

미옥이   23.04.13

울지않고 사진을 볼 수 있을때까지 5년이 걸렸다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마음이 아프지만 그만큼 행복했다는거니까 괜찮다 하면서 다독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